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지원금이 지급된다는 소식입니다. 총액 25만원 규모의 이 바우처를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이시죠? 특히 사용처가 4가지로 제한되어 있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지원 대상 기준부터 사용 가능한 영역,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몰빵' 전략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지원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2025년도 연 매출액이 1억 400만원 미만인 사업장이 주요 대상이 됩니다. 만약 2025년에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면, 개업 이후의 월평균 매출액을 12개월로 환산하여 기준을 적용하게 됩니다. 다행히 국세청 과세 정보를 연동해 서류 제출 없이 자동 심사가 진행되므로 행정 절차가 간편해졌습니다. 다만,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간의 매출액 산정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자신의 신고 내역을 미리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자 1인당 1개 사업체에만 지원되니 이 점도 잊지 마세요.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바우처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 바우처는 네 가지 영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전기, 가스, 수도 등 공과금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입니다. 제가 주목하는 활용법은 공과금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4대 보험료나 주유비처럼 금액이 분산되거나 유가 변동에 따라 혜택 체감이 줄어들 수 있는 항목 대신, 전기세나 가스비처럼 비교적 금액이 크고 고정적인 비용에 사용하여 확실하게 고정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바우처 신청은 정해진 기간 내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 시 선택한 카드는 이후 변경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평소 공과금 자동이체가 설정된 본인 명의의 카드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법인 카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결제는 평소처럼 카드를 사용하면 등록된 바우처 금액만큼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하지만 잔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므로, 예상되는 월별 관리비 내역을 확인하고 사용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2월 초에 시작되는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따른 2부제를 활용하여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5만원이 전체 경영난을 해결해주기는 어렵지만, 고물가 시기에 고정비 부담을 일부 덜어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임은 분명합니다. 이 지원금을 통해 잠시나마 현금 흐름에 여유를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바로 본인의 지원 대상 여부와 사용할 카드를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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