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4 파트1을 보셨나요? 특히 한국계 호주 배우가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을 텐데요. 영국 시대극 로맨스에서 아시아계 주인공이라니, 정말 새로운 감동이죠. 지금부터 베네딕트의 이야기가 시작된 파트1의 주요 내용과 감상을 함께 확인해 봅시다.
이번 시즌의 중심인물은 브리저튼 가문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입니다. 이전 시즌에서 그의 자유분방하고 다소 방탕했던 모습 때문에 이번 로맨스에 몰입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요. 이번 파트1은 그가 가면무도회에서 만난 한 여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으로 채워집니다.
베네딕트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대는 놀랍게도 귀족이 아닌 하녀 소피 백(배우 하예린)입니다. 그녀는 귀족의 사생아였으나 아버지 사후 하녀로 지내게 되었죠. 몰래 무도회에 참석했던 소피는 베네딕트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지만, 이들의 관계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를 연상시킵니다. 다만 소피는 마냥 순종적이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인간미 넘치는 인물로 그려져서 매력적입니다.
파트1에서는 베네딕트가 소피를 찾아 헤매는 과정과 두 사람이 신분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나쁘지 않았지만, 신분 격차로 인해 설렘보다는 복잡한 감정이 앞서서 다소 아쉽다는 평도 있습니다. 이들의 애틋한 감정선은 파트2에서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른 조연들의 서사, 예를 들어 콜린과 페넬로페의 분량이나 프란체스카 부부의 이야기는 이번 파트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흥미로웠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번 시즌을 특별하게 만든 가장 큰 요소는 단연 한국계 배우의 주연 캐스팅입니다. 배우의 배경을 고려해 원작 캐릭터의 성을 한국식 '백'으로 변경하고, 극중 소피가 한국어를 할 수 있다는 설정까지 추가된 점은 큰 화제였습니다. 역사극에서 이런 변화를 마주하는 것은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답니다. 다만, 화려함 면에서는 이전 시즌에 비해 다소 단출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높은 수위의 장면은 많지 않았으며, 이는 파트2에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소피를 괴롭힐 의붓가족과의 갈등, 그리고 신분 격차를 사랑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베네딕트가 진정한 사랑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이 로맨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브리저튼 시즌4 파트2는 2월 26일 공개 예정이니, 함께 기다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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