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후쿠오카는 언제 찾아도 매력적인 도시죠. 특히 라멘처럼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기 위해 규슈를 여행한다면, 효율적인 교통수단 선택이 중요합니다. 혹시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주변 도시들을 둘러볼 계획인데, 열차 이용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여행 기간과 방문지에 따라 최적의 패스를 선택하고, 시간 낭비 없이 알찬 코스를 짜는 것이 성공적인 여행의 비결이랍니다.
규슈 지역을 여행할 때 가장 많이 활용되는 교통 패스는 바로 JR 규슈 레일패스입니다. 이 패스는 크게 북규슈, 남규슈, 그리고 규슈 전체 지역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후쿠오카, 구마모토, 오이타, 벳푸, 사가, 나가사키 등은 JR 북규슈 레일패스 하나로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만약 가고시마나 미야자키까지 남쪽 지역을 포함한다면 남규슈 패스가 필요하며, 규슈 전역을 샅샅이 둘러볼 계획이라면 규슈 전체 패스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후쿠오카의 중심지인 하카타역은 규슈 여행의 출발점이 되기 좋습니다. JR 북규슈 레일패스를 소지하면 하카타에서 구마모토나 벳푸까지 신칸센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주요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성수기에는 신칸센 지정석 예약이 빨리 마감될 수 있으니, 이동 계획이 확정되었다면 미리 좌석을 확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표적인 인기 코스로는 벳푸 온천 마을 방문, 구마모토 아소산 탐방, 그리고 나가사키 관광을 꼽을 수 있습니다. 벳푸에서는 끓어오르는 듯한 지옥 온천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특히 가마도지옥이나 바다지옥은 색감이 인상적입니다.
아소산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여름에는 푸르른 녹색을, 겨울에는 운치 있는 설경을 볼 수 있죠. 하카타에서 구마모토를 거쳐 아소역에 도착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아소산 쿠사센리 지역을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비교적 한국인 방문객이 적은 나가사키현의 시마바라 마을은 '물의 도시'로 불리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후쿠오카 시내 관광과 함께 근교 소도시 여행을 계획한다면, JR 북규슈 레일패스 한 장으로 뚜벅이 여행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특히 3월 말이나 4월 초에 방문하신다면 오호리 공원의 벚꽃 축제 같은 봄의 정취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여행 준비를 스마트하게 하셔서 후쿠오카 규슈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후쿠오카여행 #JR규슈레일패스 #북규슈여행 #규슈여행코스 #하카타역 #벳푸온천 #아소산
Post a Comment